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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최 -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의 꿈’ 주제로 2일간 진행
  • 기사등록 2018-01-10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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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교육 페스티벌 포스터
[시사인경제]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계시는 지자체, 진로체험지원 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중앙부처, 국회, 시·도교육청, 대학, 지자체, 기업, 공공·민간기관, 진로체험지원센터, 학교, 학생 등 주체별 대표*들이 ‘진로교육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발대식을 통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주제마당(진로교육 정책·사업, 마당별 소개 등), ▲교류마당(교류부스, 세미나·포럼), ▲체험마당(체험·멘토링 부스 등), ▲창업경진마당(60개팀)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운영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마당'은 진로교육 정책 및 사업 안내, 학교 안·밖에서 이루어지는 체험기반 진로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행사의 전반적인 안내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해설사와 연계한 총괄 데스크가 운영된다.

▲'교류마당'은 교사, 장학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및 체험처 종사자 등 지역 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의 소통·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교류 부스 및 릴레이 세미나가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한시간 단위로 운영되는 ‘일반 부스’와 세시간 단위로 운영되는 ‘프로젝트 부스’, 멘토링 및 상담을 중점으로하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부스’, 창업체험연계 ‘이벤트 부스’ 등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창업경진마당'에서는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에 참여한 전국 중·고교 창업동아리 중 상·하반기 예선에서 선정된 60개팀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 및 시제품을 제작·발표하고, 오는 11일에 교육부장관상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시상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교류와 소통,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세부내용과 교류, 체험 및 창업경진마당 부스별 프로그램 정보는 행사 누리집(www.cef2018.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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