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솔밭민물매운탕에서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40여 명의 어르신께 어죽,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춘기 솥밭민물매운탕 대표는 “비록 동네 어르신께 식사 한 끼 대접하는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2018년 한해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 “행사 장소가 외곽에 위치해 걱정을 했는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동차량을 기꺼이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