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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5개 등급 S-A-B-C-D)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택건축,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 총 16개 분야 102개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환경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의정부시는 16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입지제한완화, 인·허가 기간 개선 등의 주택건축 분야, 산업단지 입주자격 제한 완화 등의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자치법규를 정비 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으로 전년도 A등급 이었던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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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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