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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의정부시 공직자 안보교육
[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9일 공직자 안보의식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중대 행사(평창동계올림픽) 추진에 따른 공직자의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자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박남수 예비역 육군중장을 초청해 '한반도 위기설의 실체와 인식'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박남수 강사는 과거 6.25 전쟁의 교훈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한반도 주변 외교 안보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불안한 안보 현실과 이에 대한 대처 방향 등을 소개하며, 통일 전진도시인 의정부시의 공직자들이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비상대비태세에 대비하는 평상시의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마련된 교육으로, 안보가 우리나라의 미래 건설 초석을 다지는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안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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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9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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