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나서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한돌봄센터 등 협력 통해 집중 발굴
  • 기사등록 2018-01-09 10:07:00
기사수정
    의왕시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오는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알리미, 무한돌봄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별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순 희망복지과장은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경우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희망복지과로 반드시 알려주기 바란다”며,“발굴된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외에도 질병, 부상, 실직, 사업실패 및 기타 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는 누구나, 언제든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 129를 통해 경제적 지원 등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391
  • 기사등록 2018-01-09 10: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