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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명품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올해 첫 기자간담회서 밝혀
  • 기사등록 2018-01-08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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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신년 기자간담회
[시사인경제]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일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2018년 추진할 분야별 주요사업을 업무추진 방향과 2017년 빛나는 성과(수상실적)를 밝혔다.

안 시장은 “새해에는 민선 6기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이 잘 살고 건강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8·3·5프로젝트의 가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으며 명품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행과 평생교육을 통한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희망도시에 걸맞은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적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으로 시민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으며 재해재난 종합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자연 및 사회적 재난 예방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과 호흡하는 공연예술과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매력도시를 만들겠으며 시민이 감동받는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2018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60년 넘게 미군부대 주둔으로 온갖 개발제한 등 불이익을 받아왔지만 미군이 떠난 자리는 기회의 땅이 됐다”며 “이제 우리는 이 땅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설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에는 민선 6기를 잘 마무리하고 민선 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빈틈없이 노력하고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도록 지극한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동안 의정부 발전을 위해 쌓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한수이북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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