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시청
[시사인경제]오산시는 건강한 오산의 미래를 이끌고 갈 튼튼한 아기의 출산을 위해 선착순 500쌍(1,000명)의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이미 결혼을 한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결혼 5년 이내 첫 아이를 갖기 전에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예비신랑과 예비아빠 검사항목은 일반혈액검사, B형간염, 매독, 에이즈, 혈액형 검사, 흉부 X선 촬영이고, 예비신부와 예비엄마 검사항목은 예비아빠 검사항목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제외하고 풍진 항원 · 항체 검사를 추가해 실시한다.

출산율 저하에 따른 출산장려 및 차세대 건강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예비(신혼)부부 중 한 명이 오산시 거주자이면 모두 검진이 가능하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1주일 후 내소 혹은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오산시보건소는 행복한 아기맞이 예비맘 출산교실, 오감태교교실,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출산지원으로 임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출산장려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302
  • 기사등록 2018-01-08 13: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4.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