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UN 재난관리 롤모델 도시’ 가입 - UN ISDR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 승인
  • 기사등록 2014-06-01 10:31: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는 지난 30일 UN ISDR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 : My City Getting Ready!)’ 가입을 정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UN ISDR(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등 대규모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UN 내 설립한 기구로, 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현재 106개국 1,838개 도시가,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비롯 서울시, 인천시 등 100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캠페인 가입 지자체는 ▲재해위험 평가 ▲재해경감 교육 및 훈련 ▲기반시설 보호 개선 ▲재해경보 시스템 구축 등 10가지 UN ISDR 핵심 이행사항을 실천해야 하며, 추후 소방방재청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는 국가 예산지원 뿐 아니라 방재안전도시, UN 재난관리 롤모델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UN 글로벌 캠페인 가입은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 표출이라며, 해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신속.안전하게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30
  • 기사등록 2014-06-01 10: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