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포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전 당부 - “남경필 지사와 긴급 통화에서 의회차원의 적극적 협조 의지 밝혀”
  • 기사등록 2018-01-08 09:02:00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 시내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경기도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AI확산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화 통화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경기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등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긴급 전화통화를 통해 AI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AI확산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산이 필요할 경우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예비비를 선집행하고, 사후 보고를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기열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24시간 AI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213
  • 기사등록 2018-01-08 09: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