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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채인석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장 후보는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오일룡 지역위원장(화성갑)과 함께 30일 오전 6시 사전투표일을 맞아 수원시 평동 동사무소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제일 먼저 투표권을 행사했다.

 

 

채인석 후보는 “5월 30일, 31일은 6.4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으로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면서 “6월 4일 투표하기 어렵다면 30일, 31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로 가서 간편하게 사전투표를 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특히 전국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수원시 평동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국민의 안전에 무능한 정부, 국민의 생명 앞에 무책임한 정부를 화성시민 여러분께서 엄중하게 심판해 달라”며 “늘 현장을 중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며 사람을 그 무엇보다 앞에 놓는 시정을 펼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사전투표 중이던 채인석 후보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에서 악취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접하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여 현장중심의 일꾼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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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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