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인석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장 후보는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오일룡 지역위원장(화성갑)과 함께 30일 오전 6시 사전투표일을 맞아 수원시 평동 동사무소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제일 먼저 투표권을 행사했다.

 

 

채인석 후보는 “5월 30일, 31일은 6.4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으로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면서 “6월 4일 투표하기 어렵다면 30일, 31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로 가서 간편하게 사전투표를 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특히 전국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수원시 평동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국민의 안전에 무능한 정부, 국민의 생명 앞에 무책임한 정부를 화성시민 여러분께서 엄중하게 심판해 달라”며 “늘 현장을 중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며 사람을 그 무엇보다 앞에 놓는 시정을 펼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사전투표 중이던 채인석 후보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에서 악취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접하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여 현장중심의 일꾼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16
  • 기사등록 2014-05-30 08: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