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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제일교회 사랑나눔 라면 기탁식
[시사인경제]연말연시를 맞아 비전1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관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전1동은 지난해 11월 녹색연합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저소득층 670가구에 2천5백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지원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경기 평택 비전1동에 소재한 비전제일교회에서 열두번째로 후원, 추운 겨울을 돌봐드리는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시는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350만원 상당)를 비전1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도 비전1동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한바 있는 비전제일교회는 그 외에도 2017년 전반기까지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30가구)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해드리는 등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살펴드려 왔다.

이날 사랑의 라면을 기탁한 조상원 담임목사는 “사랑과 정성으로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라면이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 선물이 돼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비전제일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더욱 많이 전해져 행복지수가 높은 비전1동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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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5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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