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은 지난달 관내 행주외동에 소재한 오션테크㈜가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장학금 1,6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7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전달돼 꿈과 희망을 정할 예정이다.
후원을 한 오션테크㈜ 홍성두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득모 신도동장은 “사랑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의 희망과 꿈에 디딤돌이 돼줬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션테크 임직원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오션테크㈜는 국내 해양관련 연구소와 기업체, 대학 등에 해양기상관측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1997년 창립이후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