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양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 민·관합동으로 관내 목욕·숙박시설 269개소 점검
  • 기사등록 2018-01-04 14:37:00
기사수정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
[시사인경제]안양시는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목욕시설 26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숙박 및 목욕협회 안양시지부 회원과 공무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비상구 개방, 적치물 비치 및 유도등 점등 유무 ▶피난 유도등 점등 및 피난 안내도 부착 여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비상벨 설치 여부 ▶소방·액화석유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 적정 조명도 유지여부 ▶ 환기를 위한 시설이나 창문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및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영업주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그 피해가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081
  • 기사등록 2018-01-04 14: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