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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가 지난 4월부터 종합민원실 내에 운영하고 있는“행복충전코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개인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의 해결은 전문가에 의한 심리상담 등 적극적 방식의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행복충전코너는 전문 심리상담 자격증을 소지한 민원상담위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출발하여, 장안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직원들은 대상으로 가정불화에서부터 교우관계까지 폭넓은 상담을 하고 있다.
 
4월 한달 간 100여건 남짓한 상담사례 중에는 결혼․가정생활과 대인관계에 대한 고충이 주류를 이뤘으며, 이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수원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이용숙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향후 동 주민센터 저소득층 위기가정도 추천받아 심리상담도 운영하는 등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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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9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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