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2018년도 녹지관리 기간제근로자 공개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24명으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지침에 따라 지난해 11월에 2017년도 기간제근로자 중 60세미만 근로자 6명이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돼 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공개모집에는 모두 84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40점)와 2차 체력 및 면접심사(60점)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별도 공고절차 없이 개별 통지하며 채용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후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1년간 녹지관리 사업분야별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