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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누리보듬단, 돌봄 사각지대 줄인다 - 1:1 매칭대상자 주1회 가정방문과 보듬이 요쿠르트 지원으로 안부 확인
  • 기사등록 2018-01-0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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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외식지원 보듬사업 보듬데이
[시사인경제]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3월 출범한 누리보듬단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역할을 톡톡히 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소하1동 누리보듬단은 신규로 조직한 인적안전망이 아닌 17명의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돌봄체계이다. 주요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대일 결연된 어르신에게 주1회 안부를 확인하며 독거사와 혹서기·혹한기 위기대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년이 채 안됐지만 누리보듬단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임대료 체납가구 등 총4차에 걸쳐 657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활약을 했다.

지난 9월부터 누리보듬단장의 정기후원으로 보듬이 요쿠르트 지원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보듬데이로 나눔문화 실천업소(촌장골)에서 어르신 외식지원을 하게 되면서 촘촘한 보듬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보듬단 오세춘 단장은 “통장을 하면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일을 누리보듬단을 하며 배웠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돼 보람이 큰 한해였다”고 전했다.

결연대상자 성○○(80세, 여)은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고,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우울증이 극심해 바깥외출도 하지 않고 산지 6개월이 넘었는데, 통장이 매주 한번씩 찾아와서 말벗도 돼주고, 마을축제 때도 밖으로 나가자고 손을 끌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멀리 사는 아들보다 낫고,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누리보듬단의 사각지대발굴활동으로 심층상담 261가구에 대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성과가 있었다.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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