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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방범용 CCTV 사업 추진 ‘건강한 안전도시 박차’ - 자연취락지역 등 31개소 120대 카메라 확충…로고젝터 설치 야간귀가 제고
  • 기사등록 2018-01-04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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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범용 CCTV
[시사인경제]구리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4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6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취락지역인 한다리마을 입구 등 31개소에 120대의 카메라를 확충했고, 음질이 우수한 비상벨을 디지털방식으로 전면 교체해 만일의 상황에서 범죄 예방 및 사건 발생에 따른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문구나 그림을 LED등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트 장치인 로고젝터를 어두운 골목길 27개소에 설치해 여성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2017년 경기도와 같이 추진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CCTV 사각지대 분석사업‘ 결과를 2018년도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하고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구리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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