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 오정보건센터, 옥길동 100세건강실, 부천시보건소 등 3곳
  • 기사등록 2018-01-03 10:10:00
기사수정
    부천시청
[시사인경제]부천시는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에 앞서 부천시보건소, 오정보건센터, 옥길동 100세 건강실 등 3곳에 임시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에 앞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접근성과 이용 효율성을 고려해 원미·소사·오정권역에 각각 마련했다.

우선 개소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필수인력을 갖추고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 인식개선 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소사권역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과 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경증치매환자는 물론 가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및 중증악화를 막기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이나 정보제공만으로는 상황을 스스로 개선할 수 없는 치매환자 등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적극적인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진정한 의미의 치매국가책임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862
  • 기사등록 2018-01-03 10: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