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개최 - 오는 9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개최… 오는 19일까지 주민공람도 실시
  • 기사등록 2018-01-03 10:05:00
기사수정
    군포시청
[시사인경제]군포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이주택지 조성을 통한 이주민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5,372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작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됐다.

시는 오는 3월 국토교통부의 지구지정 확정 고시와 지구계획 수립 및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지역의 적정성과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2월 2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시 도시정책과·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858
  • 기사등록 2018-01-03 10: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