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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2018년 시무식
[시사인경제]시흥시가 지난 2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8년 무술년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는 시무식을 가졌다.

올해 시무식은 ‘시민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특강과 시장 신년사 등 자치분권 개헌의 내용을 담아 ‘2018년은 자치분권 원년의 해’ 임을 강조했다.

김윤식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은 시민의 힘을 보여줬던 한해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2018년도는 지방분권 개헌 국민투표를 희망하며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자치분권을 실현해 보자”고 말했다.

시무식 이후, 전부서(65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분권 서명운동 현장을 방문,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열망을 모아 국회와 정치권에 전달하고자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요청했다.

이후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정왕2동 주민센터 <정이마을 만화카페>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골목자치에 관한 담소를 나누며 향후에도 주민 스스로의 지속적인 참여 및 발전을 당부했다.

시흥시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천만인 서명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치분권을 개헌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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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3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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