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진흥 부지사, 오는 10일까지 경기북부 소방서 순회격려 - 직원 격려 및 대형화재에 대한 소방안전 당부
  • 기사등록 2018-01-02 16:54:00
기사수정
    김진흥 부지사 일산소방서 격려 방문
[시사인경제]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소방서를 순회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부지사의 이번 현장 행보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소방특별경계근무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잇단 대형화재에 대해 소방안전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김진흥 부지사는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고양소방서와 일산소방서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소방공무원 20여 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진흥 부지사는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광교 오피스텔 화재 등과 관련해 복합건축물 등 우려대상 피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및 진압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 없이 소방 활동에 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2월 22일 경기북부 지역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벌인 바 있으며,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814
  • 기사등록 2018-01-02 16: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