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2018년 산림소득공모 사업’ 참여 희망 전문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 임업인·단체 육성을 위한 것으로, 임산물 79개 품목을 생산 중인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에 생산단지 현대화·규모화 기반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2018년에는 임산물상품화지원, 친환경임산물재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생산유통기반조성, 산나물종근,종자 지원등 11개 분야 총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e-나라도움 사이트에 보조사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사업 계획서 및 e-나라도움업무대행위임장 및 동의서를 작성해 해당거주 읍면 또는 양평군 산림과 산림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차 서류 심의 후 2차 양평군 지방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오는 2월 말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은 산림 소득 사업 내실화는 물론, 규모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 효과가 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