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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연천문화원 문화동아리 송년축제
[시사인경제]연천문화원에서는 지난 12월 29일 수레울 아트홀에서 연천문화원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책자발간, 문화동아리 송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각 동아리별 공연으로 진행됐고 개회사에서 이경순 문화원장은 “연천의 선각자적인 선배 문화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1987년 연천문화원이 창립됐고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을 헤치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연천문화원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 연천문화원은 연천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서 향토문화의 발굴과 계승 보존으로 연천문화의 꽃을 활짝 피웠다.”고 치하하고 앞으로의 30년을 더욱 알차게 문화의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연은 연천문화원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인근 문화원(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의 우정출연을 비롯해서 12개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신명나는 연기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연천문화원 30년사 책자발간 리셉션에서는 문화원 회원들이 축하케익 절단과 함께 문화원 1층강당에서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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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2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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