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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 송영만 도의원, 건설업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 기사등록 2018-01-0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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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건설업자의 권익옹호와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도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종택 등 임원과 함께 전문건설업자의 권익옹호와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정부의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기준인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이 실제 시공단가 대비 88.8%에 불과해 현실에 동떨어지는 것을 지적하면서 적정 공사비 확보문제와 원도급자-하도급자 간의 계약의 악순환 등 대기업위주의 건설업 지원정책보다 전문건설 하도급업체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학교 방학기간의 대량 동시발주로 인한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토로했다.

이에 송영만 도의원은 ‘잘나가는 대형건설업체가 아닌 하청업체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맞춤형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정책을 보완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 밝히며, 경제 위기 극복의 주체인 여러분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돼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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