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시,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 나서... - 하남시, 13개 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18-01-02 09:50:00
기사수정
    하남시청
[시사인경제]하남시는 올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이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은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근로자 1인당 월13만원씩 지원(현금입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방식, 사업주가 선택)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월 190만원 미만 근로자이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근무 중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30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 등은 가능하다.

반면, 제외대상은 ▲ 과세소득 5억원 초과 고소득 사업주, ▲ 임금체불명단 공개 사업주, ▲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 ▲30인 미만 인위적 고용 조정 사업주 등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올 1월부터 13개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702
  • 기사등록 2018-01-02 09: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5.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