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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기전환근로자와 화합과 공유의 시간 마련 - 지난 29일 도서관센터 무기전환근로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 기사등록 2018-01-02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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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도서관센터 무기전환근로자 오리엔테이션
[시사인경제]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1월 정부시책에 발맞춰 비정규직 근로자의 무기계약 전환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에는 무기전환근로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화합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전환된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서관 운영의 단순 보조 역할 수행이 아닌 도서관 직원 중 한사람으로서 책임과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만큼, 도서관의 비전과 목표, 서비스 향상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4만 고양시민을 위한 고양시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민 서비스에 대한 당부와 함께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도서관센터는 이번 정규직전환에 따른 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공공서비스 트렌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도서관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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