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농식품(주) 한과세트 전달 -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안심먹거리 꾸러미
  • 기사등록 2017-12-29 16:25:00
기사수정
    김포농식품(주) 한과세트 전달식
[시사인경제]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김포농식품 주식회사가 웰빙간식 한과 꾸러미 225개를 김포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7월 김포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김포농식품(주)은 월 2회 저염, 저당으로 조리된 장류, 김치류, 밑반찬과 웰빙간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상자를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 등 드림스타트 30가구에 전달해 왔고 이밖에 드림스타트 가족문화나들이 행사에도 오색강정 및 마미스트 한과세트를 전달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김포농식품 배효원 대표는“아이들이 도시락을 기다린다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의 말을 듣고 반찬을 만들 때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고민을 한다”며 소탈한 함박웃음을 보였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는“눈이 오고 추운 겨울엔 도시락을 배달하는 일이 힘이 들기도 하지만 도시락을 온다는 소식에 문을 열고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발걸음이 빨라진다”며 김포농식품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김포농식품(주)은 김포쌀과 김포인삼 등을 원료로 쌀과자, 미숫가루, 조청 등 다양한 친환경 쌀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경기도 우수사회적기업 빅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5주년을 맞은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김포시 전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문 및 상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학습멘토링 지원, 심리치료, 가족나들이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 따라 대상에 맞는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665
  • 기사등록 2017-12-29 16: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