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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온종일 도서관에서 놀자” - 오산시도서관 방학특강 브랜드인 문화예술학교 개막
  • 기사등록 2017-12-29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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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학교
[시사인경제]오산시 도서관에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문화예술학교가 그 이름이다.

문화예술학교는 오산시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은 우리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특강형태로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도부터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학교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5개 강좌의 문화예술학교가 온마을도서관 (6개 도서관, 1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초등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학교에는 6개 도서관이 동시에 나도 동화작가! 라는 타이틀의 공통강좌를 운영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 내어 창작하게 함으로써 숨어있는 모든 창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좌를 기획하게 됐고 향후 아이들이 만든 책을 등록에서 도서관 대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성취감과 미래의 꿈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2017년 9월 새롭게 개관한 오산고현초 내 시민개방형 작은 도서관에서도 책담소아카데미 등 2개 강좌를 재능기부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어스토리텔링, 새 생명과 함께하는 생명과학실험 프로그램 등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산시 이정묵 중앙도서관장은 “방학기간은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책과 문화가 있는 풍경으로 도서관에서 온종일 신나고 유익하게 놀 수 있는 문화예술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친근하고 매력적이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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