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기본과 원칙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 열겠다” - 2018년 신년사 발표... 최다 언급 단어 ‘기본’ 13회
  • 기사등록 2017-12-29 13:32:00
기사수정
    이재명 성남시장
[시사인경제]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본과 원칙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2018년 신년사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어둠이 길었던 만큼 오늘의 태양이 더욱 눈부시다. 올해는 시민 여러분 모두 한숨보다 웃음이 많은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이 시장은 새해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꼽았다.

공자의 제자인 유자가 남긴 논어 구절로 ‘기본이 바로 서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뜻이다.

시정의 기본을 탄탄히 갖춰 성남시 도약의 밑거름을 만들고 민선6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시장이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기본’으로 무려 13회나 반복해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올해의 3대 시정 방침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첫째, 지방정부의 기본 의무를 다하겠다”며 복지 확대, 현장 행정, 불법 엄벌, 시민 권리 보장 등을 언급했다.

또 “둘째,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지키겠다”며 “이해관계나 정략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주권자인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셋째, 정치의 기본 역할을 확고히 수행하겠다”며 “소수 특권층에 몰린 기회를 공평하게 나누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해야 한다. 이것이 정치의 기본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지난해 우리 국민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썼다. 공동체의 일원이자 주권자라는 자각으로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행동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621
  • 기사등록 2017-12-29 13: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