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이웃사랑 울타리 용문면 기부활동 활발

[시사인경제]용문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용문면에 위치한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는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150만원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28일 조현보건진료소 직장여성을 위한 야간운동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자체 바자회와 회원들의 행사참여 수익금을 모아 100만원을 저소득 주민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용문면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아프리카 박물관과 야간운동 교육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밖에도 용문면남녀새마을협의회, 용문청년회, 용문이글골프동호회 등 민간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주셔 용문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