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양평군 쌀사랑연구회 이웃돕기 양곡 전달식
[시사인경제]정유년 한해가 지고 추운 날씨 속에서 양평군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소식들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농자재 판매업체인 ㈜ 우신에서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개입 650박스 약585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28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에서 회원들이 모아 마련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400여만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또 29일에는 양평군 쌀사랑연구회에서도 양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양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양곡은 양평군 쌀사랑연구회 회원 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kg 규격 150포로 약4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같은 날 중앙신문에서도 이웃돕기 양곡 10kg 규격 50포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양곡 등을 전달받은 김선교 양평군수는 “올 한해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과 이웃돕기물품 등은 전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소외계층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정 배분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614
  • 기사등록 2017-12-29 13: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