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 2017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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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김포시자율방재단이 2017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지난 27일 장릉소재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주요의제로 4/4분기 자율방재단 주요 활동사항 보고화 2017년 추진사업 및 결산보고가 이어졌으며, 김포시장 표창을 비롯한 각 기관 표창과 신현실 자율방재단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포시자율방재단 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권옥순 부단장 외 5명이 김포시장 표창을 수여 받고, 그 외 30여명의 단원들이 시의장과, 경기도의회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날 신현실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땀과 노고로 올 한해도 김포시 재난예방 활동과 현장대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고 힘주어 말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자율방재단이 되자”고 말했다.
아울러, 유영록 김포시장은 “항상 재난예방과 복구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한강하류에 위치해 수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과 개발사업 등으로 잠재돼 있는 환경적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가 지역안전지수 자연재해분야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게 된 것은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수준을 7개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특히 김포시는 자연재해분야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