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체육회 행복 가와지 후원금 전달식

[시사인경제]고양시 대화동체육회는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행복 가와지 후원금 20만원을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21일 가와지 대화광장에서 ‘팥죽나눔 이웃사랑’ 행사를 개최하고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대화동체육회는 지난 12일 개최한 ‘2017 대화동 주민화합·소통 한마당‘ 행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도시락배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화동체육회 회장은 “소박하지만 팥죽나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나눔으로써 보람을 참 많이 느끼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대화동체육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이완구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문화를 발굴하고 자생력있고 지속 가능한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