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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 - 생활 속 세금고민 마을세무사와 상담
  • 기사등록 2017-12-29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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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청
[시사인경제]동두천시가 2018년부터 활동할 동두천시 세무사 2명을 마을세무사로 선정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임유민(임유민세무사사무소), 김은정(거산세무법인) 세무사로 지난 제1기에 이어 재위촉 됐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6월 처음 시행된 제도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농어촌 주민 등 세금과 관련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1년간 세무 상담을 받을 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복잡한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정수진 세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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