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4월 5일 매향동 성안 마을 안으로 자리잡고 개청한지 2개월째 접어드는 요즘 곳곳에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구청 앞 넓은 녹지공간을 각종 수목과 돌담, 정자 그리고 야생화, 계절 초화류 등으로 특색 있고 아름답게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만들고, 수생 동․식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순환 가능 생태계인 수생 비오톱 일명 생태연못도 조성하였다.
이에 구청에 업무를 보러 온 민원인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관광객 등 나무 그늘아래 벤치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단순 방문 관공서가 아닌 머물고 싶은 관공서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은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층별 북-카페, 편백나무의자, 실내정원, 옥상정원 등이 있어 구청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