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여주시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 이용객 3만4천명 돌파 - 여주시 관광저변 확대와 발전기틀 마련
  • 기사등록 2017-12-29 10:34:00
기사수정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
[시사인경제]올 한해 여주시 시티투어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의 이용객이 3만4천명을 돌파했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는 올해 12월 25일 기준 2017년도 이용객 3만4365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1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관광순환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서울, 부산, 가평, 대구 등의 시티투어 이용객에 이은 전국 최상위권이다.

지난해 여주시는 경강선(성남∼여주간 복선전철)개통에 따라 방문객의 관광편의 증진을 위해 여주역을 중심으로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천서리 막국수촌 등 여주시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인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를 개통했다.

개통 이후 여주시는 관광순환버스를 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오곡나루축제,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청보리축제 등 축제장과 연계 운행해 축제장 방문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했으며, 관광순환버스 가이드북 제작으로 여주시 문화관광의 발전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유명관광지인 세종대왕릉과 신륵사와 달리, 일반대중교통으로 관광이 어려운 천서리 막국수촌과 작년대비 25%이상 관광객이 증가한 황학산수목원 등이 여주시 대표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상당 부분 기여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되는 2018년에는 부족한 점으로 지적된 이용객 다변화와 친절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콘텐츠 구축을 위해 관광순환버스 가이드북의 배포와 문화관광해설사 유기적 연계체계를 구축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시티투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545
  • 기사등록 2017-12-29 10: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2.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3.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4.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5.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