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하천변(안산천, 화정천) 우수토구에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 밀폐형 문비,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악취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상습적인 악취민원이 발생되는 안산천 R10, L2, 화정천 L10에 상수도를 이용한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안산천 L18, R11, L2-1, 화정천 R11에는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악취를 개선했다.
또한 하천경관 개선과 악취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문비가 없는 하천변 토구 문비 21개소에 대해 교체작업도 병행 추진했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악취개선 사업과 시설물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쾌적한 하천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