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
이번 노선 확충은 평소 시내버스노선이 적어 불편을 겪던 와동, 선부동, 화정동과 입주로 대중교통 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신규노선 및 증차(회), 연장 노선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2018년 1월 8일자로 운행개시 되는 9번 신설노선(선부동차고지-석수골역-와동주민센터-중앙역, 3대)은 1일 30회 운행하고, 6-1번 노선(화정동-와동-고잔역, 3대)은 1일 32회 운행하던 것을 12회를 증회해 총 44회 운영하며 와동체육공원을 경유토록 노선을 변경했다.
또한 10번 노선(상록수역-중앙역)은 현재 5대를 2대 증차해 총 7대로 송산신도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이번 노선 확충으로 와동, 화정동 등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운송개시 후 혼잡도 및 수요조사를 병행해 증차 또는 노선 추가로 검토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