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수원화성문화제, 참시민 토론회, 온라인 플랫폼 등 시민참여 정책 높은 평가
  • 기사등록 2017-12-29 09:40:00
기사수정
    수원시청
[시사인경제]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사회 혁신·공공부문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열린혁신 평가’를 시행했고, 수원시를 비롯한 61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시민주도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참시민 토론회’와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인 ‘수다’를 운영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시민 참여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자전거’,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등 기존 행정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성과를 거둔 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을 모든 시정의 중심에 두는 ‘수원 시민의 정부’를 선언하고, 시정 전반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면서 “2018년에는 한층 성숙한 시민의 정부 사업을 추진해 ‘굿 거버넌스’ 모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512
  • 기사등록 2017-12-29 09: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