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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문화개선’ 유공 기관 선정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 수상
  • 기사등록 2017-12-29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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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시사인경제]파주시가 음식문화개선 업무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공적이 뛰어난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도입 및 평가단 운영, 외식업체 전문 경영 컨설팅 추진,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 추진, 좋은식단 실천 및 우수업소 지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파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에서 평가한 ‘좋은식단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음식문화개선 특수시책으로 ‘제10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장단콩 수상작 레시피 메뉴보급 컨설팅, 나트륨 저감화 우수업소 지정 추진,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밥반공기, 떠먹는 국자 보급, 군인 장병할인 지정업소 운영, 다시찾고 싶은 아름다운 음식점 선정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확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으로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의식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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