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박창순의원은 28일 성남 탄천∼세곡천 산책로 연결공사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원(탄천∼세곡천)에 탄천 횡단 징검다리 설치사업에 반영된다.
박창순 의원은 “탄천을 이용하는 신촌동과 복정동 주민들의 자전거와 보도 이용시 지역 접근성을 용이하도록 하고자 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기존의 탄천구간에서만 자전거 및 도보로 산책을 즐기던 성남시민들은 서울시 세곡천으로까지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천으로 나올 수 없었던 서울시 세곡동쪽 주민들은 이 다리를 통해 탄천으로 나올 수 있는 일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창순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성남 탄천∼세곡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오는 2018년 1월 이후 공사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