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e-마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사인경제]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락 2지구내 신규 대단지 아파트, 대형마트 등 유입 인구 증가로 불법 주차 위반 건수가 많은 지역에 대해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e-마트 의정부점의 경우, 이용고객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가능한 고객 및 시민을 배려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장치를 마련했다.

각 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벽면에 소형 카세트플레이어를 자발적으로 설치해 영업시간동안 해당 구역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임을 안내로 위반시 발생되는 과태료에 대해서 방송하고 있다. 그리해 고객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다가도 방송을 듣고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설개선 조치로 12월 1일 이후 위반사항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어 고객(시민) 재산보호와 장애인 편의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써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자동차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정차한 경우 법률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해당 전용주차구역을 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성수 권역동 국장은 “2018년에도 민관이 함께해 장애인의 주차편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증진시켜 상생을 꾀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수범사례를 적극 홍보 및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465
  • 기사등록 2017-12-28 14: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