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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청
[시사인경제]포천시산림조합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7일 백미 500포(10kg)를 포천시에 보내왔다.

시는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과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후원 받은 쌀은 노인공동생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아동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각 읍·면·동 사무소 복지팀과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 등을 통해 포천시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남궁종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조합원뿐만 아니라 포천시와 포천시민을 위한 기관이기도 하다”면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이 시기에 더욱 더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우려고 이웃돕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준 산림조합 덕분에 시 전지역에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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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8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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