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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위한 의견 수렴 - 28일 ‘제2기 여성친화협의체’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7-12-28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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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여성친화협의체 회의
[시사인경제]고양시는 28일 시청 신관 마음나눔터에서 ‘(가칭)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여성친화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경기가족여성연구원의 임혜경 연구위원의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공간 조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 일산서구청사 내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역사회 여성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주민들의 요구조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다”라며 “앞으로 여성친화협의체가 제안한 의견과 지역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추진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과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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