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공감 혁신 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노력 인정 받아
  • 기사등록 2017-12-28 13:20:00
기사수정
    양평군청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열린혁신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양평군은 우수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6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새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했다.

평가 방법은 중앙부처와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전략, 추진체계, 추진노력 등 4개 항목, 11개 지표를 합산, 우수 기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Only one 직원을 위한 인사 혁신, 유-헬스포츠(U-Health Sports), 통합 인·허가 시스템 구축, 성과관리의 변신 - the 합리적인 성과관리 지향,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나눔으로 the 행복한 양평군 행복나눔사업 등의 우수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열린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주도의 추진계획 수립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주민이 참여한 혁신적 사고와 행정 및 주민 주도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국정과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417
  • 기사등록 2017-12-28 13: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