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별가람고등학교 학생회, 축제수익금 전액 별내희망케어센터에 기부 - 미래의 꿈나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희망을 전달하다
  • 기사등록 2017-12-28 11:15:00
기사수정
    별가람고등학교 학생회 저소득 소외계층 후원금 전달식
[시사인경제]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가람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27일 교내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126만원) 전액을 별내동 복지넷(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해 별내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별가람고등학교 축제에서 학급별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학생회 회의를 거쳐 지역을 돕는 일에 쓰기로 결정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기부금은 질병으로 의료비가 필요한 가정과 월세가 밀려 찜질방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별내지역의 저소득층 2가구에 전달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별가람고등학교 박진호 부회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모은 수익금이 별내동 주민을 위해 뜻깊게 쓰여 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별내동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니 별내동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396
  • 기사등록 2017-12-28 11: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