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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산성 입구 주차장 조성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22일 독산성 세마대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독산성 입구에 주차장 조성을 완공했다.

1964년 8월 29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40호로 지정된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부터 축성된 성곽과 권율 장군이 왜군을 물리치던 세마대지에 누각이 있는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독산성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차량 방문 관광객이 다수인데 반해 기존에 설치된 동문 주차장·서문 주차장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등산로에 임시주차하고 올라가는 관광객이 다수 있어 항상 문제로 지적됐다.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등산로 보행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독산성 입구에 2,816㎡에 총 주차면수 81대(일반 75대, 장애인주차구역 3대 및 버스주차구역 3대)로 구성된 독산성 입구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독산성 입구 주차장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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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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