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 선언’ 우수 실천 부서 선정 - 광명시 직원인권보장선언 실천사례 공모 추진
  • 기사등록 2017-12-28 10:09:00
기사수정
    광명시청
[시사인경제]광명시는 지난 7월 3일 선언한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을 가장 잘 실천한 인권친화적인 6개 부서를 선정해 28일 시상했다.

시는 업무시간 외에 SNS 활용한 업무지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을 선언한 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부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실천사례를 공모했다.

또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부서의 공적조서를 12월1일부터 10일까지 내부 게시판에 게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검증과 이의신청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광명시민인권위원회에서 인권공헌도, 인권지향성, 인권참신성, 인권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해 사회복지과, 기업경제과, 일자리창출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 자원봉사센터 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과는 정시퇴근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보장, 보건휴가 적극적 사용권장 등에 노력했고, 기업경제과는 주말, 휴일에 직원 동원을 근절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일자리창출과는 ‘부서단톡방’이 직원의 사생활과 여가생활을 방해할 수 있어 ‘부서단톡방’을 없앴으며, 소하도서관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기획 회의에서 직급과 관계없이 수평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 및 단체원 간 반말 금지 등 서로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었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직원 상호 간 존칭 사용 및 사회복무요원과 청년 잡스타트에 참여하는 청년도 회의에 참여토록 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증진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이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직장 내 불편을 해소하고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친화적 조직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인권보장 선언 후 직원들의 인권의식 변화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11월24일부터 12월8일까지 15일 간 ‘직원인권보장 선언 인권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79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인권보장 선언 후 소속부서나 개인적으로 인권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8.3%가 긍정, 23.7%가 부정적으로 답해 인권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개선된 항목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18.4%가 정시퇴근, 18.3%가 언어폭력 금지, 16.1%가 퇴근후 카카오톡(SNS)업무지시 금지라고 답해 인권보장 선언이 실질적으로 인권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6344
  • 기사등록 2017-12-28 10: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3.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