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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및 패혈증 등 감염병예방을 목적으로 만 65세 이상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1월부터는 1953년생도 생일 상관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으로서 혈액이나 뇌수막염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필수 접종으로 매년 가을에 접종하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은 평생 한 번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므로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에서 꼭 접종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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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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